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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 2009/02/23 09:20, 사견(私見)]
* 지난 토요일에 했던 일들에 대한 두서없는 기록입니다.
오랜만에 코엑스에 있는 '메가박스'에 갔습니다. 사실, 건대입구에 '롯데 시네마'가 생긴 이후로 다른 극장에 갈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여자친구와 요금제를 '영화 커플할인'으로 바꾸면서 메가박스에 공짜표가 생기는 바람에 발길을 트게 된 것이죠. 1.영화 커플할인 요금제
영화야 한달에 한편이상은 보는 편이고 영화표가 성인 1명당 8,000원이니 한달에 7,000원 정도 아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차비 빼고나면 5,000원정도?) 게다가 여자친구도 같이 신청했으니 18,000원으로 영화표 4장을 얻게 되었네요.
다만, 아쉬운 것은 지원하는 영화관이 "씨너스"와 "메가박스" 뿐이라는거! CGV와 롯데 시네마까지 서비스가 확장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러저러해서 당도한 메가박스 앞에서 뜻하지 않게 반가운 모델들을 발견했어요. 바로 "SONY VAIO P 모델을 찾아라" 이벤트 현장! 2.VAIO P 모델을 찾아라! 블로그를 통해 이런 이벤트를 한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사실 직접 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떡하니 메가박스 입구에 마련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낼름 휴대폰 카메라로 몇장 찍어왔습니다. (열심히 포즈를 취하는 모델들 앞에서 차마 휴대폰으로 찍기 뭣해서 멀찌거니 뒤에 서서 줌으로 찍었습니다;;)
소니 바이오P를 찾아라 이벤트에 응모하게 되면 "소니 VAIO 노트북(1명), 소니 디지털 카메라(3명), 소니 워크맨(5명), 영화티켓(1인2매)(50명)"의 경품이 걸려있으니 혹시 저처럼 우연찮게 VAIO P 모델들을 만나게 되신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카메라를 꺼내드세요^^ (관련링크 - [이벤트] VAIO P 모델을 찾아라!)
급하게 모델들 사진을 찍고난 후에 전날에 인터넷으로 예매해놓은 표를 출력하러 갔습니다. 우리가 예매한 영화는 제가 제목도 안보고 선택할 수 있을만큼 신용해 마지않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였습니다. (게다가 감독은 데이빗 핀쳐ㄷㄷ) 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66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비록 다리는 좀 아프긴 했지만;;) 브래드 피트의 젊은 모습(!)을 다시 보게되는 것도 나름 흥미있었습니다^^ 어쩐지 젊은 조던과 늙은 조던이 함께 농구하던 광고가 생각나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다시한번 깨달은 것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시간은 흐른다는 사실이죠. (심지어 국방부 시계마져도..)
- 이제 매달 영화 2편은 꼭 보게되었으니 꾸준하게 영화 리뷰도 써봐야겠어요. - 일주일 뒤면 일본에 가야하는데 엔화는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치솟네요OTL.. - 브래드피트는 정말 축복받은 유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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