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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 2010/02/08 09:23, 청춘여행/유럽여행]
(오랜만에 유럽 여행기를 다시 올려봅니다) 우여곡절 끝에 벨기에에서 하룻밤을 지낸 우리는 다시 심기일전하고 짐을 바리바리 싸서 브뤼헤 시내로 나왔습니다. 짐을 들고다니면서 관광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 브리헤 역으로 가서 락커에 짐을 맡기기로 했죠~
짐을 맡기고 역에서 얻은 브리헤 지도를 보면서 배회하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좀 더웠지만 관광하기에는 딱 좋더군요~ (콜라가 없으면 낭패;;) 브리헤는 '뚜껑없는 박물관',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릴만큼 맑은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오래된 문화 유산이 산재해있는 축복받은 도시랍니다. 중세 때에는 국제적인 항구가 운하로 연결되어 경제적 번영기를 누리기도 했다고 하죠. 운하가 잘 연결되어 있는 만큼 도보 여행을 하면서 배를 타고 여행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D 도시 곳곳에 솟아오른 성당들의 높은 첨탑이 브뤼헤의 역사적 가치를 물씬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하죠. 문화 유산을 잘 보존하고 가치를 극대화 하고 있는 브뤼헤의 모습이 부럽고 샘나더군요~ 마르크스 광장 모습 - 동영상
시가지의 모습 -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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